두피관리가 정확히 어떤건지도 알지도 못했지만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과정이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일단 제 두피를 그렇게 가까이서 보고는 충격. 그게 다 염증이었다니..
그 다음은 너무너무 시원한 샴푸에 충격을 받았어요. 이게 진정한 샴푸라면 저는 태어나서 지금껏 진정한 샴푸를 해본 적도 없습니다.. 샴푸가 난생 처음인 셈이죠.
너무 시원해서 짜릿했습니다. 상담해주신 원장님과 관리해주시는 선생님께서는 너무너무 친절하셨어요.(감동)
피부타입도 두피도 지성이라 머리를 감아도 지성두피용 샴푸를 써도 금방 기름지는 두피가 저의 디폴트값이라 그냥 적응하고 살았었는데? 이렇게 꼼꼼하고 완벽한 샴푸를 받고 나니 머리가 가볍더라고요?
아로마테라피는 뭉친 어깨가 싹 풀리고 머리에 피가 도는 느낌이었어요. 끝나고 나니 안색이 맑아진 느낌? 피로가 풀렸어요!
현대인의 특성상 목이 늘 뻐근한 느낌인데 두피관리를 받는데 그 부분이 해결될 거라곤 미처 상상하지 못했었습니다..
너무 좋아서 가족들에게도 이 신세계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