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입니다~ 평소에 성격이 조금 예민한 편이긴하나 최근에 신경 쓸 일 많아서 그런지...
파마하러 미용실갔다가 언니가 깜짝 놀라며 얘기해준 원형탈모...
이미 크기도 많이 커졌고, 벌써 4개정도 있다고했습니다
만져만 봐도 알만한 크기인데도 전혀 모를만큼 내가 정신없이 살았나싶으면서
그냥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남편한테 이야기하니까 많이 달래주고
다음날 메소드부평점에 상담예약해놨으니까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저는 병원에 갈 생각이였으나, 메소드부평점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관리받으면서 다른부위에 더 번질 위험성도 줄이고
스트레스도 풀어야겠다~ 이젠 나한테 투자해야겠다~ 싶더라구요
다행히 남편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덕분에 관리를 시작했고 이제 3개월차 되어갑니다~
시키는대로 홈케어도 열심히하고 관리도 한번 안빠지고 다녔습니다
그 결과~ 3개월이 되어가는 지금
제일 크기가 컸던 원형탈모 끝부위에 솜털같은 머리카락들이
자라고있는 걸 두피진단하면서 직접 눈으로 봤습니다
안심도되고 감동스럽고 기분도 좋더라구요
남편도 내 말 듣기잘했지? 하면서 같이 좋아해주고~
더 열심히 관리받아야겠다 한번 더 생각했습니다!
집안일때문에 매일 몸이 힘들고 무겁지만
한번씩 관리 받으러가면 수기로 마사지도 해주시고~
관리받으면서 한숨자고나면 피로가 싹~ 가시는 것 같아
저한테는 두피관리받는게 힐링입니다^^
마지막까지 꾸준히 받아서 원형탈모 없애버릴겁니다~
관리 완전히 끝나면 다시 한번 후기써야겠어요
친절하고 상냥한 메소드부평점 언니들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