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어머님이 미용실에서 염색과 파마를 하시면 머리가 너무 가려우시면서
자꾸 머리가 땡기신다고 많이 불편해 하셔서 염색도 못하신 채로 계셨어요
그러다가 아는 친구가 자기도 머리 관리따로 한다면서 알려줘 여기로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싫다고 싫다고 여기 너무 부담스럽다고 하시는데
옆에서 같이 설명 들으면서 원장님과 제가 권유하니 한 번은 받아보겠다고 하셨습니다
끝나고 나셔도 좋다싫다 별 말 없으시더니 나중에 신랑에게 들어보니
자기랑 다른 가족들 뿐만 아니라 동네 할머니들에게도 자랑하신다고 그럽니다
어버이날뿐만 아니라 다른날에도 어머님과 같이 오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