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때부터 머리카락이 가늘다 생각 했었는데
임신하고나서 머리가 너무 많이 빠지고 갑자기 흰머리도 늘어난것 같기도 하고
임신하면 염색도 안되잖아요 그래서 급 검색해서 홈페이지 블로그 다 들어가 봤는데
임상사례도 많고 평들도 좋고 해서 선택했죠!!
남편이 가서 상담받고 빨리 하라고 해서 귀찮지만 어쩔수 없이 상담하러 고고
상담 받고 기계로 머리 찍어보니 진짜 휑하더라구요
그동안 나는 잘 안보여서 몰랐는데 위에서 찍어보니 진짜 심하더라구요
어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흰머리도 해야하는데 탈모랑 흰머리 어쩔수 없이 두가지 다 해야하는 상황이 됐네요
첨에는 비용때문에 좀 신경이 쓰였었는데 관리 받고 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신랑한테 자랑했더니 돈덩어리라고 하네요
진작에 좀 관리 하지 왜 이렇게 뒀냐구요 흰머리는 어떻게 한거냐고
왜 한번받고 하나도 없냐고 신기해하구요^^
관리받고나니 머리결도 좋아진것 같습니다 펌을 자주 하는데
펌도 하면 안좋다고 하니 앞으로 그만해야 할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거 받으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데 탈모이거 자랑하는거 같아서
좋은내색도 못하고 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암튼 좋습니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