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초반입니다.

아버지랑 외가랑 친구 모두 머리가 얇고 아버지쪽은 대머리시고

형은 괜찮은데 저만 유독 머리가 빠져서  회사 직원이 다니고 있다고

좋다고 소개해서 가게 됐는데 가서 진단 받아보니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심각해서 충격을 좀 받았네요

관리도 시작해야하는데 야근도 많고 출장도 많아서 좀 고민도 했는데

어차피 지금아니면  정말 시기를 놓칠것 같아서 시작하게됐습니다

처음에는 어깨도 마사지해주고 하시는데 너무 아프고 그랬는데

지금은 너무 시원해요  피로가 풀리는듯 합니다

앞머리쪽을 거울로 매일 비춰보는데  머리가나는게 보이니까

신기하기도하고 기분좋기도 해서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집에서 머리에 바라는것도 잘하고 . 항상 잘 체크해주셔서

안바를수가 없답니다

탈모관리를 병원에서만 하는줄 알았지 이런데서 하는줄 몰랐는데

확실히 자극적이지 않고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