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를 시작한지는 벌써 7개월이상 됐지만,

결혼이다 뭐다 해서 잘 못 간지가 벌써 3개월이 지났네요..;;

저 기억하시죠?? ^^

문자 저번에도 받았지만 문자 받을때마다

자꾸 찔려서 전화도 못드리고.. 참 죄송하다는 ..^^;;

제가 요즘 잠수타고 3개월이상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두피가 점점 이상하게 변한다는 느낌이 자주 듭니다.

아님 날씨가 더워서 인지... 더 기름지고 가렵고.. 이를 어찌 해야 하는지.. ㅡ.ㅡ;;

처음 방문할 당시에는 마지막 까지 빠지지 말고 열심히 해보겠다는

의지가 있었으나 사실 너무 바뻤거든요..(핑계..^^;;)

요즘에도 괜찮겠지 괜찮겠지 스스로 달래며 지내다가

요즘 머리카락이 힘없이 빠지는 바람에 어찌 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처음 갔을때 원장님께서 해주셨던 말들이 문득 생각나네요..

" 중도 포기하면 예전으로 돌아갑니다..;; "  ㅠ ㅠ

다시 검사받고 계속 꾸준히 나가야 하는데..

조만간 다시 시간을 잡고 방문을 하겠습니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사실 전화드리기 민망해서 못 받은거지만 이젠 전화 꼭 받을께요..

다음주나 해서 꼭 연락드리고 가겠습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