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직장인 남편을 둔 와이프입니다^^
첨에 무슨 정수리쪽 머리가 비는것같다고 두피가 보인다면서.. 탈모상담을 간다고 하길래... 병원을 가는건가 하고 저도 따라왔었어요
같이가서 상담 받고 비용얘기 처음 듣고 저는 깜짝놀랐는데 나름 남편이 참 많이 검색해보고 결정한거 였더라구요....
직장다니면서 얼마나 신경썼을까... 안쓰러워서ㅠㅠ 부부끼리 진지하게 대화하고나서 결제하러 또 같이 갔었습니다
결제날에도 꼼꼼히 비포애프터 등등 강남점에서 관리하신 임상자료들 많이 보고 결정했었습니다
그래도 좀.... 매번 받고온 남편 머리보면 음... 자라는게 맞는거겠...지? 했는데
의심의 여지도없이ㅋㅋ 같이 사는 제가 봐도 머리가 무슨 숨풍숨풍 올라오는거에요
그러면서 되게 집에서도 열심히 관리하고~ 샴푸도 열심히하고 홈케어 꽤나 열정적이였어요...ㅎ
지금 한 9개월차 정도 된거같은데 정말 머리 잘올라오고 있어요
원장님, 실장님이 참 신경 많이 써주신것같더라구요... 감사해서 후기글 남겨드리려고 홈페이지 오랜만에 들어와봤네요..
아직 관리기간이 좀더 남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