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남자입니다.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긴 하나
둔해서 그런지 두피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습니다
2년만에 만난 동창이 그 사이 왜이렇게 머리가 많이 빠졌냐며
늙어보인다는 소리에 충격먹었고
그 후로 부터 두피,탈모에 조금씩 관심이 가더군요
메소드가 유명하다 하여, 회사근처 부평점을 방문했습니다
두피관리센터는 처음이라 누가 내머리를 드려다보니
창피하기도 했지만 받아드려야 하니...

생각보다 탈모가 많이 진행됬습니다
머리카락도 많이 가늘고, 두피도 울긋불긋 예민했습니다
그냥 두면 안될 것 같아 바로 관리를 시작했고,
두피관리 받은지 6개월 조금 지났습니다
관리받는 내내 스트레스 조절하려고 노력했고
홈케어도 열심히 했습니다
중간중간 두피상태 봐주시는데,
2~3개월까지는 붉었던 두피가 정상톤으로
돌아오는게 보였고,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정수리와 헤어라인에
신생모가 몇개씩 보입니다
확실히 머리카락에도 탄력이 생긴 것 같고
스타일링 해도 전보다는 훨씬 나으네요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더 늦기전에 관리를 시작해서 다행이고
관리가 완전히 끝난 후에도 홈케어로 계속 관리 할 생각입니다
아직 관리가 더 남았으니
지금처럼 꾸준히 관리받으면 더 좋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