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 두피염을 학생때부터 가지고 있은지 몇년 됐어요/
5년정도?
그때마다 병원에서 약처방받아 사용했지만 이제는 내성이 생겨서 그런가 약도 안들고
더 심각한건 20대초반인데도 머리가 너무 많이 빠져서 휑해보이기까지 해서 여기저리 알아보고
메소드 부평점을 방문하게 됐어요.
엄마랑 오빠랑 같이 왔는데 제 상태를 모두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확인하니 심각성에 대해
절대적으로 체감이 됐어요. (병원에서는 의사선생님이 육안으로만 보고 처방해주셨거든요..)
엄마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관리한번 받아보자고 해서 관리받은지 3개월 조금 넘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심했던 지루성이 정말 거짓말처럼 나아졌고
머리빠지는 양도 확 줄었으며
심지어 지금은 아주 짧은 머리들이 새싹처럼 올라오기 시작하고 있구요.
지루성이야 만성이기 때문에 완치는 바라지도 않지만 왠지 지금 느낌에는 완치도 될것같은 느낌이... ㅋㅋ
그리고 머리카락 빠지는게 보이지 않으니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줄었고요..
좋은 기분으로 재등록까지 해서 다니고 있는데 저는 정말 만족합니다.
진작에 관리실을 찾을 껄 .. 하는 약간의 후회도 있구요..
드라마틱하게 머리나는건 바라지도 말라고 원장님깨서 말씀하셨지만 조금씩 기대가 되긴하네요./
관리 해주시는 실장님 선생님들도 너무 친절히 편하게 대해주시구요..
일단 저는 관리에 대해서는 무척 긍정적입니다.
저처럼 두피나 탈모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관리를 한번 고려해보시라 참고하시라고 몇자 적어요^^
제 개인블로그도 있는데 메소드 부평점을 마냥 홍보하는것처럼도 전도 하고 있구요 ㅋㅋ

암튼 저는 아직까지는 대만족입니다~
부평점 원장님 선생님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