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고 탈모진행은 5년정도 됐습니다.
프로페시아 3년정도 복용후 중단했고 그 후에 급속도로 진행되는것같아 관리실을 방문했습니다.
사실은 이식을 고려중이었지만 뭔가 무서워서 관리를 먼저 해보기로 결정했고요.
지금은 관리 받은지 1년 조금 안됐지만
결론은 만족한다는 겁니다.
처음 원장님께서도 기대 많이 하지 말라 말씀하셔서 약간 기대를 안한 부분도 있지만
지금은 이마라인에서 앞으로 2센치정도 없던 머리카락들이 생기고
원래있던 솜털같은 가는 머리카락이 두드러지게 두꺼워진게 보이네요.
원장님은 관리하는 기간이 효과를 최대한으로 보는기간이 아닌 최소한으로 좋아지는 기간이라고
미리 말씀해주셨었는데 이대로 가면 지금보다 조금 더 좋아질거라 예상합니다.
저보고 좋은케이스라고도 하셨고요.
남은기간 잘 다니고 관리가 끝나면 사후관리도 꾸준히 받은계획입니다.
약을 먼저 복용한것도 조금 후회도 하고. 이식을 먼저 결정했음 큰일이었다 싶은 안도감도 있네요.
관리를 결정못하고 뭘 해야할지 모르시는분들 갈피를 좀 잡으싶사 몇자 적었습니다.
부평점 원장님도 중간중간 체크도 설명도 너무잘해주시고
자주 늦게가는 저인데도 선생님들도 너무 잘 대해주셔서 감사하기까지 하네요.
부평점 원장님 선생님들 1년여가 됐는데도 한결같으신거.. 높게 평가합니다.
나중에 더 좋아지면 후기 또 작성하겠습니다.